자녀들에게 아빠가 바빠서 저녁에 얼굴을 자주못보면 아빠의존재가 약해질까요?
평소 일때문에 퇴근하면 밤이라 아이들 자는시간에 항상 들어갑니다.
일주일에 저녁시간에 얼굴을 볼수있는 날이 몇번없는데
초등생자녀들에게 이런날들이 더 길어지면 아이들은 아빠에대한 존재감과 의존도가 낮아지진않는지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요즘은 부모님들이 너무 바쁘셔서 아이들과 마주볼 수 있는 시간이 없는 가정이 많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시간을 정해서 식사도 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시고 평일 에는 메모장에 간단하게
글을 적어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도 충분히
아이들은 아빠를 이해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자주 못본다고 해서 아빠의 존재감이나 의존도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함께 있는 시간에 어떻게 지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함께 있으면서 친밀함이 없는것 보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와 친밀감 있게 놀아 주신다면 아빠의 존재감이나 의존감에 대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의 육아참여도가 높을수록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등 아빠의 역할이 크지만 현실적으로 매일 칼퇴해서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빠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매일 10분이라도 아이들과 질적인 시간을 보내신다면 괜찮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보다 행동을 보고 크니까요.
주말이든 시간이 날 때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노력하시고 온전히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보내신다면 아빠에 대한 애정과 의존이 낮아지진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빠에 대한 의존도는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자립심과 독립심이 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평소에 자주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 대화도 많이 해주시고 열심히 놀아주세요.
아이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한다면 공부하는 시간 피해 통화나 메세지 등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가 쉬는날 얼만큼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아이에게 애정을 주는지에 따라서 다를수 있습니다
오래 자주 보는것도 좋을수있으나
쉴때 얼만큼 자신에게 집중하는지가 더욱 중요할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빠와 교류하는 시간 및 소통하는 시간이 적다면 아이들은 아빠의 존재를 잘 인식하지 못할 것 입니다.
아빠이기도 하지만 아빠와 사이가 서먹서먹 할 것이고, 서로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을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말에 라도 시간을 조금 내셔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조금 더 많이 가져주시면 어떨지 싶습니다.
아이들은 힘들게 일하시는 아빠를 이해하기란 아직은 어린 나이 입니다.
하지만 주말만 이라도 아이들에게 추억을 안겨주신다면 아이들은 아버지가 그래도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를 생각하는 구나 라고 인지하게 될 것입니다.
힘은 드시겠지만 주말에 시간을 내셔서 아이들과 캠핑을 가거나 나들이 한 번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서 놀이를 하면서 함께 놀아주시는 것은 어떨지 싶네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빠와 애착형성이 잘 되어 있으면 아빠를 보는 횟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녀들과 핸드폰을 통하여 연락을 하거나 자녀와 시간을 보낼 때 조금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면
아이들이 아빠와의 유대감이 약해질 수 있는 등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럼에도 나머지 시간을 의미있고 알차게 잘보내신다면 그정도 빈자리는 충분히 메꿔질겁니다. 아빠만 해줄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어 준다면 아빠가 해주는 것에 대한 기대도 높아질 것이고 그로인해 존재감은 높아지겠죠. 양과 질이 다 좋다면 베스트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란게 있으니 질로 승부를 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일엔 어쩔 수 없이 직장 때문에 밤에만 아이들과 함께 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얼만큼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대하는지, 따뜻하게 대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최대한 아이들에게 온화한 눈빛으로 대해 주시고,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면 아이의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자주 안 보면 약해지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만, 한 번 볼 때 얼마나 아빠와 친밀도 있게 지내는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주는 못보지만 한 번 볼 때 아빠가 재미있게 놀아주고 추억을 만들어 준다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