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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개미새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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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이 신경성인경우 병원

성별
남성
나이대
35

평소장이약합니다 근데신경적인부분이.더 많이있는것같습니다 긴장하면 배가아파지고 막그래요 ㅜㅜ 이런경우 어느병원에가는게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의 약물 치료는 변비, 설사, 복통, 복부 불편감, 또는 복부 팽만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들과 장내 세균 구성 변화, 소장 내 세균 과증식, 또는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을 조절하는 약물들이 포함됩니다. 변의 양을 증가시키는 부피 형성 완하제는 배변 횟수를 늘리고 배변을 원활하게 하여 전반적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흔한 예로는 차전차, 밀기울, 옥수수 섬유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스 생성이 과다할 경우 복부 팽만과 불편감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흡수되지 않고 위장관 내로 수분을 끌어들이는 삼투성 완화제는 변비 우세형 과민성 장 증후군에서 배변 빈도를 증가시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락툴로오스, 수산화마그네슘, 폴리에틸렌글리콜 등이 있습니다. 자극성 완하제는 경련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장기간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지사제는 설사 우세형에서 사용되며, 로페라마이드가 주로 사용됩니다. 이는 장 통과 시간을 지연시키고 수분 흡수를 도와 배변 빈도를 감소시키지만, 필요 이상 용량을 사용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경제는 소화관 평활근의 수축이나 경련으로 유발되는 통증과 불편감을 완화시키며, 식전 30분에 복용하면 위장 반사 억제 효과로 식후 설사나 경련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균제는 장내 세균총을 정상화하여 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비흡수성 경구 항생제는 소장 내 세균 과다 증식을 억제하여 복부 팽만과 설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 수용체 촉진제와 길항제는 위장관의 운동, 감각, 분비 기능을 조절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며, 항우울제는 불안과 우울 증상을 동반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약물 치료로는 저포드맙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권장됩니다. 저포드맙 식이요법은 장내 가스 생성을 줄이고 복통과 팽만감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규칙적인 운동은 과민성 장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기까지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예후가 좋으며, 증상이 재발해도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자체가 기질적인 질환이 아닙니다.

    따라서 신경성이라고 하신들 크게 마음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