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선배들이 꼴보기 싫다고 학교를 전학 보내달라고 하는데 교육상 전학을 보내줘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Question

사춘기에 접어 들면서 주변 또래 아이들과 소통을 하고 선후배들과 여러가지 소통을 하면서 주변 선배들이 꼴보기 싫다고 다니는 학교를 전학을 보내 달라고 하는데 교육상 전학을 보내 주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자녀의 변화로 부모님들이 많이 당황하시고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어려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녀분이 주변 선배들때문에 심적 고통을 겪으며 전학을 요구하는데 자녀의 말대로 전학을 가서 또 다시 선후배 및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그럴때 마다 전학을 하게 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가 발생했을때마다 전학과 같은 회피의 방법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키워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자녀분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방법을 아이가 직접 찾아내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하세요. 부모가 답답하다고 해결방법을 먼저 알려주거나 직접 해결하시게 되면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같은 방법이 반복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사춘기 시절의 전학은 좀 더 신중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시기 때 전학이나 이사는 관계의 어려움을 증폭 시킬 수 있습니다. 또 이미 아이들이 이전 친구들을 기반으로 끈끈한 관계 맺기를 이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낮선 환경이나 관계는 정서적으로 아이가 더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고민하고 있는 선배들과의 문제를 무조건 회피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또다른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어떤 문제로 힘들어 하는지 대화해 보시고 전학이라는 방법 말고 다른 해결책을 한번 상의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전학을 해야 한다면 가기 전 과 후로 아이를 각별히 보살펴 주세요.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잘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부모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른 학교로 옮긴다고 하더라도 선배가 어떤 사람일지 모르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한다면 또 다른 곳으로 옮길 수는 없기 때문에

전학을 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무래도 사춘기에 접어 들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자주 일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원한다고 해서 전학을 시켜 주게되면, 전학간 학교에서도 적응하기가 힘들면 또 전학을 보내달라고 할 수 있으니, 아이를 이해시키고 잘 설득시켜야 할 것 같아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교폭력등의 문제가 아니라면 아이의 교육을 위해 전학을 보내기보다는 아이가 그상황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먼저 전후사정을 확인해 보시고 아이와 이야길 해주시기 바랍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아이가 학교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것 같은데요. 다른 학교에 전학을 간다고 하더라도 이와같은 상황이 또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학폭이 심하지 않다 라고 한다면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 일 것 같습니다. 적응을 못하는 아이가 다른 학교에 전학을 간다고 해도 적응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 입니다.

우선은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조금 높여주면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Answer 7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학교 전학은 주로 학교나 가정의 사정 등으로 인해 이전할 경우에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주변 선배들이 꼴보기 싫어서 전학을 보내야 된다는 것은 교육상의 이유로는 적절한 이유가 아닙니다.

소통과 대화는 인간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학생들이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주변 선배들과 소통하면서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학생들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거나 싸움 등을 할 경우, 학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선배들의 꼴보기를 싫어하는 것만으로 전학을 보내는 것은 교육상의 이유로는 적절한 이유가 아니며, 오히려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서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어느 곳에 가던지 나와 맞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것인데 그럴 때 마다 피하는 게 답은 아닐 것 같습니다

전학가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시기 아이는 가족은 물론 형제, 주변 지인들이 모두 싫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혼자 있는 것을 원하고 주변사람들의 기존 행동에 불만을 품는

등의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호르몬 분비로 인한 생물학적인 원인이 크다고 합니다.

전학 문제는 중요한 결정이라고 보여집니다. 일정 시간을 지켜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Answer 10

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전학을 보내는 것은 그 자체로 큰 변화를 의미하며,

이는 아이의 사회성 및 정서적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전학을 보내길 원하는 이유를 자세히 듣고, 그 이유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적인 방안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교사나 상담 전문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아이가 학교 내에서 괴롭힘을 당하거나, 학습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있다면,

교육적인 안전을 고려하여 전학을 보내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떤상황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선배들과의 관계가 많이 안좋아졌나봅니다. 전학이 무조건 답도 아니고 다른 학교를 가도 비슷한 상황이 없으리라 보장은 되지않지만 아이가 많이 힘들어한다면 저라면 전학을 시키는것도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단 매번 회피의 방법으로 전학을 요구하지는 않도록 아이와 잘 얘기를 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