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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참매153
비범한참매15321.04.05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요?

중3인 아들이 손톱을 물어 뜯어서 손톱을 깍을 일이 없어요. 유치원 7세 때부터 시작한 습관 지금도 고쳐지지않아서 고민입니다. 심리적 문제가 습관이 되여버린것같아 고민입니다. 이 습관 고쳐주고싶은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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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체적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두가지의 이유에 기인합니다.

    첫째는 긴장, 불안, 스트레스로 인하여 시작하게 되구요, 다른 하나는 그냥 특별한 이유없이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가 무엇보다도 요구됩니다. 습관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의식을 하면서 스스로 고치려는 노력과 가족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3이면 의지를 가지고 고치는 것을 생각할 나이이니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톱을뜯거나 강박적인 행동을 하는경우는 모든 부분이 그렇지는 않지만 많은 부분은 불안을 줄이기 위한 스스로의 방어기제로 볼수있습니다.

    이를 치유하는것은 행동치료를 추천드리는데

    새로운 불안을 안정시키는 것을 만드는것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불안감= 해소를 원함 = 손톱을뜯으니 해소됨

    이렇게 불안감과 손톱과의 연합을 없애고 다른 것을 넣어두는것입니다.

    불안감 =해소를 원함 =손톱을 안뜯음 = 불안감 지속= 다른 불안을 감소시키는 것을 투입 = 불안감 감소

    이런식으로 다른 무언가를 넣어 대체품으로 불안감을 줄이는 법입니다.

    손톱보다 조금더 좋은 주먹을 쥔다거나 팔장을 낀다거나 하는 행동을도 대처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손톱을 무의식적으로 뜯을수 있기에 이것을 소거시키기 위하여 손에 장갑을끼거나 테이핑을 하여 손톱을 못뜯게 만드는것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범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제가 NLP 상담을 할 때

    아버지 한 분이 찾아왔습니다.

    아드님이 고1인데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손톱이 거의 없답니다.

    그래서 아드님을 사랑하는지 물어보니 많이 아끼고 사랑한답니다.

    그래서 표현을 많이 해주시는지 여쭈어보니 알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대화도 많이 하고 가깝다고요

    그래서 사랑한다고 표현해 주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라고 말이죠

    그리고 1달인가 지나서 연락이 왔습니다. 잊고 있었는데 제가 쓴 책을 보고 기억이 났다고

    그래서 보니 아들이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없어졌다고요

    이미 자녀분에게 넘치게 사랑해 주시겠지만 추천드립니다.

    물어뜯지 마라, 보기 안 좋다 등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본인도 알고 있지만

    쉽게 고쳐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마음이 채워지면 변화할 힘이 생기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