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거짓말에 속은 뒤, 모든 것이 의심되는데 괜찮나요?
남자친구의 거짓말이 몇 번 들통난 후, 그 뒤로 남자친구를 잘 못 믿겠어요
그리고 의심되고 별의 별 상상까지 하게 돼서 제가 너무 괴로워요.
작은 일로 혼자 안좋게 상상까지 하게 되고, 그 결과 남자친구에게 의심하고 화내는 모습에 제 자신이 너무 괴롭습니다.
그렇다고 헤어질 정도는 아니고, 아직 헤어질 생각은 없어요.
가끔 다 포기하고 헤어져버릴까 생각하지만 헤어질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믿으려고 하지만 믿어지지가 않고 남자친구를 괴롭히게 되는 저,
그리고 온갖 상상과 의심과 불신으로 무엇보다도 제 자신이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연애관련 책, 심리 책 등을 읽으며 배울것은 배우고 고치려고 하지만
내가 왜이럴까하며 자존감마저 낮아진 것 같습니다.
원래는 자존감도 높았고 남을 많이 신경 안쓰는 타입이었는데 온 신경이 남자친구에 집중돼서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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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그럴땐 남자친구에게 말하는게 좋습니다.
그감정그대로 이야기해주세요
거짓말을 해서 내가 널 못믿는것같다.그것때문에 신경안쓰고 싶은데 계속신경이쓰인다.
안하려고 해도 잘안된다. 화내는것도 그런것때문이다.
라고 자신의 감정을이야기하세요
그런뒤 서로 조율을 하고 약속을 받아내거나 하면 조금씩 좋아질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