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에 대해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Question

판소리는 무형 문화재로서 전승되고 보전 되던데요?

판소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예술인지 또 언제부터 발생했는지 주로 전라도 쪽만 발전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판소리는 광대라는 예능인에 의해 전승된 우리나라 고유의 예술입니다. 다수의 청중들 대상으로 소리를 하는 것인데 조선 중기에 마당이 정비되니 조선 전기부터 판소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판소리는 전라, 충청, 경기에서 자리잡았는데 전라동북쪽은 동편제, 전라서부쪽시 서편제, 경기와 충청에서는 중고제라고 하여 전승 유행되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판소리는 대한민국의 무형문화재 중 하나로, 주로 전라도 지역에서 전해져온 전통 예술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전파되어 전국 각지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판소리의 기원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16세기경 전라도 지방에서 발생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후 17세기말에는 판소리가 전국적으로 퍼지게 되었으며, 18세기 말부터는 판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영화도 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판소리는 기본적으로 대놓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가사를 노래하고, 이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며, 동시에 춤과 코믹 요소가 섞인 공연 예술입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고전문학에서 발췌된 것이며, 전통적인 장르에 대한 열정과 전승의 노력으로 인해 오늘날에도 꾸준히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