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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박쥐39
친근한박쥐3922.02.16

미국 국채금리에 대해 질문드려요.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에 따라 주식시장에서 반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연준은 국가기관이 아닌것으로 아는데 도대체

1. 국채는 누가 발행하며,

2. 연준이 국채금리에 미치는 영향

3. 장단기 국채금리가 차이가 나는 이유

4. 미국 국채금리가 우리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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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국 재무부채권은 미연방정부의 재정적자보전을 위하여 미재무부 명의로 일반대중에게 발행된 양도가 가능한 국채.
    미국재무부 채권은 연방정부의 통화증발에 의한 인플레이션을 초래하지 않으면서 재정적자를 보전하는 수단이 되며, 외국정부 및 외국중앙은행의 대외지급준비운용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각종 금융기관, 기관투자자의 투자수단 및 제2선의 지급준비수단 역할을 한다.
    재무부증권은 발행시의 만기와 이자지급방법에 따라 크게 Treasury-bill, Treasury-note, Treasury-bond로 구성되어 있다.
    만기별로 보면 T-bill은 1년 이하(3,6,12개월)의 단기채, T-note는 1년 이상 10년 이하(2,3,5,7,10년)의 중기채, T-bond는 10년 이상(30년)의 장기채로 구별된다.
    만기가 1년 이하인 국채는 단기금융시장의 여타 투자대상보다 수익률은 다소 낮지만 이자소득에 대한 주세(州稅) 및 지방세가 면제되며, 파산위험이 거의 없고 공급량도 많은 데다 상환기간도 1년이내에서 세분화되어 안정성과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따라서 단기금융시장에서 투자가들에게 가장 안전한 투자수단의 하나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30년물 이하 국채와 10년물 이하 국채는 미국에서 발행하는 양키본드나 글로벌본드의 기준금리로 사용된다. 한국정부가 발행하는 글로벌본드 형식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기준금리이기도 하다.
    즉 미국 재무부채권은 미국 국채인만큼 위험성이 없는 채권으로 간주되며, 기타 국가의 채권은 미재무부채권(TB) 금리에 위험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는 것이다. 채권의 위험도가 적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많으면 높아진다. 가산금리가 오르면 채권값과 국가신인도가 그만큼 떨어지는 셈이다.


  • 안녕하세요.

    기준금리 자체가 모든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이므로, 사실상 기준금리가 오르면 국채금리도 오르게 됩니다. 국채 가격과 국채금리는 '역의 상관관계'를 지니므로 하나가 오르면 하나는 떨어지는 것이 법칙입니다. 이를 '말킬의 채권가격 제1정리 or 법칙'이라고 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