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얼굴이 그을리기도 했고 눈가에 기미가 데칼코마니처럼 양쪽 똑같이 끼었는데, 도미나크림 바르면 옅어지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미가 원래도 있었지만 햇빛 쬐는 게 좋다고 해서 마스크만 끼고 운동했더니 기미가 심하게 끼었네요.

지인은 레이저로 하면 아주 깨끗해진다고 레이저를 권하던데, 도미나크림이 효과 있는지 한번 발라보고 싶은데

꾸준히 계속 바르면 옅어지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미는 단순 색소침착과 달리 자외선, 호르몬, 피부 염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성 색소질환입니다. 특히 양측 대칭으로 생기는 경우는 전형적인 기미 양상으로, 치료 후에도 재발이 흔한 특징이 있습니다.

    도미나크림의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있어 일정 기간 사용 시 색을 옅게 만드는 데는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초기 또는 악화된 직후 기미에서는 일정 부분 호전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몇 가지 한계가 있습니다. 첫째, 완전히 제거하기보다는 ‘연하게 만드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장기간 연속 사용 시 피부 자극, 접촉피부염, 드물게 반대로 색소침착이 심해지는 외인성 오크로노시스 가능성이 있어 보통 2에서 3개월 사용 후 휴지기를 두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셋째, 자외선 차단을 병행하지 않으면 효과가 거의 유지되지 않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멜라닌을 직접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효과가 더 빠르고 눈에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기미는 레이저 후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강한 치료보다는 저출력 토닝을 반복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단독 치료보다는 자외선 차단, 미백 연고, 필요 시 경구 약물까지 병합하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정리하면, 도미나크림은 초기 치료로 시도해볼 수 있는 선택지이며 꾸준히 사용하면 옅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고, 반드시 자외선 차단을 병행해야 하며 장기 연속 사용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효과가 부족하면 레이저 등 병합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16.92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