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일반적인 뚝 꺾인 타입의 윙릿이 있습니다. (A330이나 A220에 달린) 그리고 날개와 자연스럽게 한덩어리로 붙어있는 (보잉 737 NG나 A350 보시면 됩니다) 블렌디드 윙릿이 있습니다. 칼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게 생긴 시미터 윙릿이 있고 시미터 윙릿 아래쪽에 하나 더 윙릿이 나와있는게 스플릿 시미터 윙릿 입니다만 시미터에 아래쪽만 뚝 붙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AT윙릿은 스플릿 시미터와 비슷한데 위아래가 한덩어리로 되어있습니다. A320 초기형이나 A380 보시면 위아래로 나온 작은게 있는데 그건 윙팁펜스라고 부릅니다. 787이나 77W에는 레이키드 윙팁이라고 불리는 날개 끝쪽이 뾰족해서 윙릿의 역할을 하는 특이한 윙릿도 있습니다.
그밖에 명칭은 보잉에서는 윙릿이라 부르고 에어버스에서는 샤클릿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