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담 결렸다. 하면 자고 일어난 뒤에 뻐근하게 목이 안 돌아가는 것만 담 결렸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부터 자세를 옮기거나 수면 중에 근육이 뻐근하게 결리기 시작해서 근육이 속에서 쥐어짜듯 악 소리 나게 아파요..
약 4-5분 가량 멍 든 곳을 계속 쥐어짜는 느낌인데
그 후로는 근육 아픈 통증이 줄어 들면서 근육이 뭔가
툭.툭.툭. 하고 경련하듯 튀다가 뻐근한 느낌만 들고 통증은 싹 사라지구요. 보통 겨드랑이, 갈비뼈, 가슴, 드물게 종아리로 와요 너무 아파서 악 소리 지를때도 있는데 이것도 담 결린거라고 하길래 따로 진료를 보진 않았는데
담이 결렸다 하기엔 보통 목, 종아리가 아닌
겨드랑이 가슴 이쪽으로 아픈것도 그렇고 어쩔땐 미용실에서 갑자기 그래서 정신이 아득하게 아픈데
차마 티는 못 내고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나 싶게
식은땀 난 적도 있구요.
특히 가슴에 걸릴땐 숨이 안 쉬어지게 아파요ㅠㅠ..
또 겨드랑이 통증으로 시작되서 가슴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고 늘 힘빼고 5분정도 있으면 진정 됩니다ㅠ
근래 최근 증상이 너무 잦아서
유튜브에 검색해도 자다가 목 돌아간 담만 나오길래요..
이게 담 결리는 증상이 맞나요?ㅠㅠ
그리고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