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사진으로 정확한 판단은 불가하나 지루성 피부염은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특히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인 얼굴의 이마, 코 옆, 턱, 두피 등에 자주 생깁니다. 턱 부위에 붉게 일어나고 간지럽거나 각질이 생긴다면 지루성 피부염일 가능성이 높아요
증상이 주기적으로 나아졌다가 재발하는 것은 지루성 피부염의 대표적인 특징이며,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수면 부족, 세안 습관, 계절 변화 등 외부 자극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단기적으로 항진균제 성분 연고나 국소 스테로이드제로 염증을 진정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저자극 세안제 사용, 수분 관리, 피지 조절, 자외선 차단 등이 필요합니다. 만약 스테로이드 사용 후 재발이 반복된다면, 스테로이드를 줄이면서 칼시뉴린 억제제(타크로리무스) 같은 연고로 대체하거나, 먹는 항진균제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계속 반복된다면 피부과에서 진균 검사나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해 보다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