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의사한테 진료 때 특정 약물을 처방해달라는 게 그렇게 화나는 일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5
어르신을 모시고 병원에 갔습니다. 처음 가는 병원이었는데 예전에 똑같은 증상이었을 때 에티졸람(데파스)를 먹고 불안 증상이 완화된 적이 있어서
“에티졸람” (데파스) 을 처방해줄 수 있냐니까
갑자기 막 화를 내더라구요. 그런 식으로 할거면 다른데 가라고… 저는 악의 없이 환자 개인에게 잘 맞았던 약을 처방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기만 했는데
‘그딴식으로 진료 하는거 아니다‘라고 막 화를 내네요?
물론 본인이 처방 해주는 약이 맞을 수도 있지만,
저는 잘 맞았던 약을 알고 있기에,
그 데이타가 제 머릿속에서 그 약을 처방 해달라고 건의를 한건데.. 이게 그렇게 화낼일인가요?
로컬 2차 병원에, 지방대 출신 페닥인데…
혹시 “나 좋지않은 지방대 출신 의사라고 나를 무시하고 나를 못 믿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화를 낸 걸까요??
그냥 든 생각이 상당히 뭔가 자존심이 상하셔서 화가 난 것 같던데….
화낸 심리가
궁금합니다 .
“ㅇㅇ 약 처방해주실 수 있나요?” 가 그렇게 기분 나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