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신용대출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현재 스트레스 3단계인지 뭔지 하고 있어서. 개인 신용대출 한도가 많이 내려갔잖아요.
예전에는 연봉의 200%까지 되었는데.. 지금은 100%까지만 가능한걸로 아는데요.
언제쯤 이게 풀릴까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부채 폭등에 따른 DSR 스트레스 3단계가 적용이 되어 총부채상환비율 산정시 가산금리까지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방안은 없으나 부동산 시장 활성화나 서민 금융 지원을 위해 규제 완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기는 합니다.
올해는 아마 어려울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정부에서 추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출에 대한 제약이 언제 풀리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가계가 가지고 있는 대출 잔액이 너무 높아서 스트레스 3단계까지 올라온 것인데
가계의 대출이 어느 정도 해소 되어야지
다시 풀리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DSR규제로 한도가 연봉 100% 수준으로 축소된 상태입니다.
금융당국 정책기조가 완화되기 전까지는 회복이 어렵다고 봅니다.
금리, 가계부채 상황이 개선되면 점진적 완화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DSR로 인한 대출 한도 감소는 언제 풀릴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최소한 금리 인하가 일부 진행되고 부동산 시장이 어느 정도 가격 하락이 이루어져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3단계는 특별한 이유없이 풀릴 이유가 없다고 보입니다. 지금 정부나 국내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주요 관심사는 바로 지나친 가계대출입니다.
현재의 가계대출을 보시면 GDP대비 200%가 넘고 전세대출을 포함하면 무려 300%가 넘습니다 정부의 재정적자비율은 60%수준이며 기업의 대출도 700조원 수준으로 가계대출의 2000조에 가까운것과 비교하면 높지가 않습니다.
즉 가계대출이 매우 문제가 심각하고 전체자산에서 75~80%가까이가 오직 부동산으로 편중되면서 모든 자산효과가 부동산으로 쏠려있고 이로 인하면서 자산의 양극화가 매우 심각하며 부가가치로 이전되야할 국내의 자본이 R&D가 아닌 이런 부동산자산으로 쏠려있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거기다 시중은행의 80%의 대출자산은 부동산 담보대출로서 금융의 쏠림이 부동산과 관련된 대출로 쏠려있는것입니다 즉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심각한 잠재적리스크는 정부나 중앙은행 모두 인지하고 있는바 이런 대출규제는 더 강력해지만 강력해졌지 완화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신용대출도 익히 알려진 바대로 DSR 적용 대상입니다. 개인대출이 주택 시장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함 같은데 주책 경기 과열이 진정될 때까지는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적용 기준(2025년 7월 1일 기준)
신용대출도 DSR 적용 대상
총 대출금이 1억원을 초과할 경우 적용(일부 소액, 전세대출 등은 예외).
은행권은 DSR 40%, 비은행권은 50% 규제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
미래 금리 상승 위험 반영을 위해 실제 금리에 가산 금리(수도권 1.5%p, 비수도권 0.75%p)를 더한 ‘스트레스 금리’로 대출 가능액 산출
예: 실제 대출 금리가 4%라면 수도권에선 5.5%로, 지방은 4.75%로 계산
이 기준은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1억원 초과)에도 적용
적용지역 구분
2025년 말까지 수도권은 1.5%p, 비수도권은 0.75%p로 가산 금리 차등 적용
기타 주요 사항
고정금리 대출 등은 스트레스 금리 적용 비율이 낮아질 수 있음
신용대출 한도 산정이 더 보수적으로 바뀌고, 기존보다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