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레아34입니다.
요즘은 연인 사이는 물론 중년 부부도 서로를 '자기야'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국어사전에 의하면 '자기'라는 말은 당사자 자신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자신의 연인이나 배우자를 '자기야'라고 부를까요? 자기야 뜻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분신 (한 몸에서 갈라져 나온 또 다른 몸) 또는 일심동체 (마음이 하나로 합쳐 한몸이 됨)나 마찬가지이므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곧 자신과 동일한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