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수발,병간호로 30년을 고생만 하시다보니 본인몸을 전혀 돌보지 안은채 70대중반이 되버리셨습니다. 젊어서는 약간 저혈압이셨기에 혈압고민은 없이사시다가 73세쯤 아찔함을 느끼고 주저앉으셨다가 병원에가셔서야 고혈압진단을 받고 약복용중이세요. 고혈압이 구강,안구 건조증의 원인이었을수도 있을까요?
많은 한의사분들이 답을 주시는곳이니 어느한분이라도 원인을 찾아 알려주시지않을까 하는 기대로 문의드립니다.
보통은 진맥짚으시고...
오랫동안 홧병, 심장에 열이많아,
간에 열이차서, 침샘이 막혀서, 피곤해서,
인공눈물을 넣으면 된다등등
두루뭉실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눈이 여전히 뻑뻑하고 충혈되는데도
몇년동안 진짜 많이 좋아졌다고 쇠뇌를 시키는분도 계셨습니다. 계속 나빠지고 있는게 보이는데 말입니다...
평소 물없이는 아무것도 못드십니다.
입에 쩍쩍 엉겨붙어서요.
몸에 진액이 다 빠진듯 수분이 있어야할곳이 다 마르신 상태입니다.
물처럼 차처럼 꾸준히 마실수 있는것이라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