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에 열을 가하면 왜 자성을 잃는지 궁금합니다.
자석에 높은 열을 가하면 자석이 가진 자성(N 극과 S 극)을 잃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어떤 원리에 의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자석이 그냥 평범한 돌맹이로 바뀐다고 하더군요.
이해하기 쉽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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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자석은 자철석이나 특정금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석은 이 자철석이나 특정 금속의 자성이 한방향으로 나란히 되어 있다는것인데요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ㅡ ㅡ ㅣ ㅡ 이렇게 구성이 되었는것보다는
ㅡㅡㅡㅡㅡ 이런식으로 한방향으로 되어 있다면 전체 자력이 크게 작용하겠죠..
(상하, 좌우로만 표현했지만. 위에 것은 더욱 다양한 방향으로 뿌려지는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열을 가하면 저렇게 한방향으로 되어 있던 철들이 중구난방.... 여러 방향으로 흐트러 진다는겁니다.
그러다 보니.. 자력은 약해지고.. 자석에서 그냥 일반 철 덩어리가 되는거죠~
자석은 철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철은 자성(자기장의 성질)을 띄지 않아요. 자석의 철은 철의 자성이 한방향으로 나란히 있습니다.
열을 가하면 자석을 구성하고있는 철이 점점 제멋대로 흐트러집니다. 그래서 자력이 약해집니다.
그리고 한번 열이 가해진 자석은 어떤방법으로 다시 자성이 생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