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국가들은 여전히 자살률이 높은가요?
예전에 복지가 잘 되어있는 나라일수록 청년들의 자살률도 높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들이 그러한데요. 지금도 여전히 자살률이 높은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복지혜택도 많아지는 상황에서 선례로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거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북유럽 자살율이 높다하지만 우리나라가 1위입니다.
OECD국가중 입니다.
일본이 5위 미국이 6위 입니다.
복지가 높다하여도 소외된 이웃이 많고 사회의 건전성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인성을 지녀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보통 북유럽 자살률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북유럽의 자살률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지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2016년 세계 국가별 자살률 조사에서 핀란드는 32위, 스웨덴은 51위, 노르웨이는 74위, 덴마크는 89위였습니다. 이에 반해 한국은 10위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기준 한국은 4위로 더 올랐습니다)한국보다 자살률이 더 낮은데도 북유럽 국가들의 자살률이 회자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이들 국가의 행복 지수가 높기 때문일 것입니다.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자살률이 높은 나라는 아프리카의 레소토라는 나라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북유럽 국가가 자살률이 높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2016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자살률을 조사한 결과 핀란드는 32위, 스웨덴은 51위, 노르웨이는 74위, 덴마크는 89위 였습니다. 순위에 비해 자살률이 높다는 인식이 생긴 이유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행복 지수가 높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인식 속에 "그렇게 복지 혜택이 좋고, 행복지수가 높은데 자살을 왜 해?"라는 생각이 있어서 자살률이 높다는 인식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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