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너무 답답한 상황이 생겨서 아버지가 있는 자리에서 제가 어머니에게 크게 한소리 했습니다(어머니가 어제 감기가 걸렸는데 고집대로 안가다가 결국 더 키웠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그랬습니다)이 상황을 안 좋게 기억하셨는지 저녁에 들어와서 아버지께서 한 소리 했습니다(성격이 엄하신 성격입니다)
제 입장을 생각했을때 어떻게든 병원을 보내는게 맞다는 생각에 그렇게 행동을 취한건데 그렇게 까지 안 좋은 행동인가요?
자식 입장에서 부모에게 소리친게 그렇게 안 좋은 건가요?(상황에 따라서 그런겁니다. 무조건 소리치는게 아닙니다)
아버지가 뭐라 한마디하면 저는 무조건 듣기만 해야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