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시리면 턱관절장애 발생 할 수 있나요?

Question

제가 윗니 16번 치아 인접면 충치로 인해서 인접면 레진 치료를 받았는데요. 인접면 충치가 신경과 가까워서 그런지 매우 시렸습니다. 그 와 동시에 밥 먹을때나 입을 크게 벌리면 턱에서 딱 딱 소리가 납니다.

6개월 이나 시간이 지나서

16번 치아 이가 시리는거 크게 불편하지 않고 적응 되었는데 문제는 턱관절이 사라지지가 않네요. 계속 딱 딱 소리 나는데 이가 시리면 턱관절장애 발생 할 수 있나요??

이가 시리면 턱한테 영향 주나요????

16번 치아 신경치료 받으면 턱관절 없어 지나요?

그리고

최근에 턱관절 때문인지 호흡곤란 있는거 같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이가 시린 것과 턱관절 통증은 별개입니다. 즉 다른 신경과 주행하며 직접적으로 연관성 자체가 떨어집니다. 치료 당시에 입을 많이 벌려서 일시적인 외상이 있어서 나타날 수 있으나 이러한 것과 별개로 단순히 시린 증상과 턱관절 질환은 연관성은 크지 않으며 단순히 해당 치료를 하는 시기에 턱관절 질환도 같이 나타났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2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치과대학병원에 가셔서 구강내과에 가셔서 상담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턱관절의 통증, 딱딱 소리, 자갈소리 등은 치아를 악무는 습관/단단한것을 드시는습관/스트레스/알콜/치열문제 등등 아주 많은 요인에 의해 나타납니다.

기본적인 개선법을 말씀드리면

1. 온찜질은 주기적으로 한다

2. 단단한것을 먹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는다

3. 나도 모르게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을수 있으므로 확인하고 고친다.

4. 턱이 아픈지 안아픈지 확인하기 위해 이를 세게 물거나 하지 않는다.

5.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다. (특히 하품할때 입천장에 혀를 대고 하품하여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하셔야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경치료를 받는다고 턱관절 장애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충치치료와 턱관절장애의 상관관계는 크게 없습니다. 간혹, 치료를 오랜기간동안해서 입을 오래 벌리고 잇는경우 턱관절에 무리가가서 일정기간 불편감이 잇을순 잇지만 이건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 집니다. 만약 턱관절이 계속 불편하시다면 구강내과를 가셔서 턱관절 검진을 받아보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치과치료 자체가 턱관절에 영향을 미칠수는 있으나

이시림이 턱관절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는 힘듭니다.

측두하악 관절 장애는 측두하악 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탈구가 일어나는 질환 입니다.

원인은 나쁜 습관(단단하고 질긴 음식, 앞니로 손톱 뜯는 습관, 이를 꽉 깨무는 습관, 이를 가는습관 음식 편측저작, 턱괴기) 외상, 교합 부조화, 심리적 요인(스트레스, 불안, 우울, 긴장, 신경과민)이 있습니다.

증상은 저작시나 하품할때 통증, 관절잡음, 하악운동제한 관절염, 강직 탈구, 턱, 주변 근육, 잇몸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교합안정장치(스프린트),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등이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제한 합니다.

음식을 양쪽으로 골고루 씹습니다.

입을 갑자기 크게 벌리지 않습니다.

무리한 턱관절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긴장완화를 위한 이완운동을 합니다.

온찜질을 해줍니다.

카페인 계열의 음료를 줄여 숙면을 취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