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과 금리의 상관관계가 궁금해요

Question

요새 금값이 사상최고치라는 뉴스가 계속 나오는데 이러한 현상이 금리에 의한 건지 아니면 다른 대외 변수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가격과 금리와의 관계는 조금 정확하게 '금리-경기상황-금가격'의 관계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금의 가격은 경제가 불안정하거나 혹은 국제 기축통화인 '달러의 가치'가 크게 하락하게 되는 경우에 상승하게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여기서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유통화폐가 감소하게 되고 향후 경제가 불황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즉, 금리상승 -> 경기 불황 -> 금 가격 상승의 패턴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과 금리가격은 서로 반비례적 관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100% 맞는거는 아니지만 금리가 내려갈수록 금값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값이 오르는 이유는 금융위기 즉, 화폐에 대한 불안감 때문입니다.

시장을 봐야하는데

화폐,금융시장 ,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양한 시장이 존재하고 돈의 흐름은 어느 한 시장이 안 좋을 때 이동하게되어있죠.

단순히 고금리라고 해서 금값이 오르진 않습니다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높은 금리로 인하여 은행에 돈이 많이 몰렸는데

오히려 파산을 향해 가는 은행들이 늘어나면서 그 돈을 상대적인 안전자산인 금, 암호화폐로 옮긴 것입니다.

아무래도 암호화폐보다는 금이 안전하긴 하죠 . 현물이니까요.

그러나 제 생각은 금값이 치솟는다 한들 한계가 있고 금융이 다시 안정세가 잡히면

다시 은행, 암호화폐시장쪽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값의 상승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낮을수록 금값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낮은 금리가 경기 부양을 위한 양적완화 정책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금값 상승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는 안전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금값의 상승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미국 대선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대선의 경우, 미국의 경제 및 외교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금값이 상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이 모두 금값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금값의 상승은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이유는 분석하기 어렵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른 대외 변수로 인하여 금값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의 금융기관 등이 도산함에 따라서 코인이나 아니면

금으로 자산이 이동하여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