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들은 신체 각 부위에 합병증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당뇨 환자들 중 다리를 절단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어떤 경우에 다리를 절단 하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당뇨가 진행이 된 경우 감각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다리에 못이 찔려도 모르시지요
그래서 어느날 다리에 염증이 생깁니다
당뇨가 있으면 감염에 취약합니다
그래서 염증부위를 빨리 완벽하게 치료를 해야되는데 여러 가지 하다가 방법이 없을 때 절단을 하게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당뇨발이라는 질환이 있는데, 아주 작은 상처가 아물지 못하고 회복되지 않아서 점차 발이 썩어가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 상황이 방치되면 감염증이 전신으로 퍼지게 되어 패혈증에 빠지게 되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는데, 그 전에 절단을 고려하게 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당뇨환자 중 당조절이 심각하게 되지 않는 분들은, 자잘한 상처가 회복이 빠르게 되지 않습니다.
발에 생긴 상처로 인해 괴사가 쉽게 되고, 이러한 괴사는 위쪽으로 점점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절단을 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