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딸래미의 전공 선택관련하여 고민입니다
원래 본인은 여자 경찰이 되는게 희망이었고 꿈이었는데..
고2,3의 성적이 그리 좋지 못하여 경찰학과 수위 학교의 진학은 힘들듯합니다.
하여, 다른 학교,학과를 고민중에 있는데..
성적에 맞추다보니 철학이나 어문학쪽이 성적에 맞더라구요
해서, 이런 과를 전공으로 가져가면 추후 어떤 직업이나 전문성을 키워 사회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경찰이 되는 것은 경찰학과 진학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조금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부모님이 일단은 경찰공무원이 되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시고 딸에게 이러한 것들을 설명해주시길 바라며 철학이나 어문과 같은 경우
추후에 진로에 대한 답변은 심리상담게시판의 취지와 맞지 않아 해드릴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선적으로 아이랑이야기해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진로에 대해서 방향을 제시하는것은 괜찮으나 결국 선택하고 길을 가는것은 아이이기에
아이와 상의하여 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이 원하는 답변은 아닐 수 있지만 자녀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응원해주세요.
경찰은 공개 채용 시험에 합격하면 될 수 있습니다. 경찰학과를 반드시 갈 필요는 없습니다.
자녀분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 미래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주변에서 추천하는 것이 모두 다를 수는 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일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기훈 아하(A-Ha) 심리상담사입니다.
다른 학교에 대한 고민은 자녀분의 고민일까요 아니면 부모님의 고민일까요?
장래나 미래 등을 이야기 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성적에 맞춰 들어가게 될 두 학과가 쉬운 학과는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학과들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대학에서 전공으로 배우게 될 과목들은 결코 쉬운 과목들이 아닙니다. 자녀분께서 성적에 맞춰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지 모르나 대학 입학 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 까지 생각하신다면 자녀분이 좀 더 좋아할 수 있고 흥미 있어하는 분야를 선택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철학이나 어문학은 학문적인 성향이 강한 학과이기 때문에 해당 전공을 살리고자 한다면 모르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학과보다 학교의 이름만이 의미 있을 뿐이겠습니다.
한국어문학과의 경우 작가, 국어교사, 외국인 한국어교사 등이 되는데 도움이 되며
철학과는 학교마다 다르나 교직이수가 가능하다면 학생이 하기에 따라 교직자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철학과 관련된 작가 등이 될 수 있으며
어느 학과 예외없이 중•소,대기업 취직이 가능하겠으나 학과와는 무관하겠습니다.
교직 이수등을 말하기는 했지만 학과 내에서도 성적이 높은 사람들 몇명을 뽑아 시키는 것이기에 원하지 않는데 성적에 맞춰 입학한 경우 개인에게 해당 학과가 잘 맞는 것이 아닌 이상 획득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쉬운 학문들이 아니끼 때문입니다.
성적에 맞는 좀 더 높은 수준의 학교를 가는 것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만 스스로가 원하는 것과 맞는 학교를 가는 것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녀분이 어떤걸 원하는지 확실히 한 뒤 자녀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철학과 어문도 흥미가 있다면 좋은 직업을 많이 선택이 가능하지만
성적을 맞춰간 학과에 딸이 과연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또한 경찰과를 나오지 않아도 경찰을 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꼭 경찰 학과에 가지 않아도 경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과가 꼭 중요한 것만은 아닙니다
때문에 아이와 상담하셔서 좋은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