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모두 미국에서 사용되는 인플레이션 지표입니다. 그러나 둘은 다른 방식으로 산출됩니다.
CPI는 가계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CPI는 물가상승률을 계산하는 데 사용되며, 인플레이션 대처 정책 및 금융시장 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면에 PCE 물가지수는 개인소비지출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PCE 물가지수는 개인이 구매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반영합니다. 이것은 GDP 계산에 사용되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가 인플레이션을 평가하는 데 사용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입니다. PCE는 CPI와는 다르게, 주택 가격과 같은 항목이 제외되고, 소득세와 같은 세금이 포함됩니다.
즉, PCE는 CPI와 달리 생산과소비 측면에서 접근하며, 인플레이션 측정에서 중요한 지표입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는 PCE와 CPI 모두를 모니터링하지만, PCE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