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기준금리 판단 시에 소비자 물가 지수를 참고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들의 주머니에서 빠져나간 금액을 비용으로 간주합니다.
그에 반해, 개인소비지수 물가지수는 가계가 직접 지불한 비용과 소위 비시장 가격까지 반영합니다.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는 PCE 가격지수입니다.
CPI는 노동부가 발표하고, PCE 가격지수는 상무부가 발표하며, 통상적으로 PCE 가격지수가 CPI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며, 변동성이 작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