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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나방224
영악한나방22422.12.15

사람에게서 나는 냄새를 막을 수는 없나요?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유난히 냄새가 많이 나서 구토가 나오려고 합니다. 인내, 마늘내??

나이
62
성별
여성

버스나 지하철의 닫힌 공간에서의 냄새를 중간에 차에서 내리게 만드네요. 누구라도 이런 냄새가 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데 그 원인과 예방책을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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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몸에서 나는 냄새는 먹는 음식과 호르몬등 많은주변환경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나라마다 인종마다 그나라 만의 체위가 있어요. 우리의 후각은 쉽게 적응을 하기 때문에 냄새에 자주 노출되게 되면 자연적으로 무뎌질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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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고령의 환자에게서 나는 냄새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하게는 노화에 따라 침샘 분비가 줄어들어 이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어떤 특정한 화합 부산물(노네날)로 인해 고령자 특유의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 경우에는 심리적인 편견으로 인해 고령자에게서 나는 냄새를 불쾌하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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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사람 냄새를 없애기는 어렵지요. 최대한 잘 씻고, 옷도 자주 빨고, 가능하다면 향수나 화장품을 잘 쓰는 것이 최선입니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실내가 더 밀폐되어 있어서 답답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만...답이 없네요. 대중 교통을 최대한 덜 이용하셔야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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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취증은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의 균과 만나면서 분해되면서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이는 체질적인 면이 굉장히 강하긴 합니다만, 평상시에 자주자주 씻어주고 땀을 최대한 흘리지 않도록 해줌으로서 관리가 가능하겠습니다. 데오드란드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정도가 많이 심하다면 수술적으로 아포크린샘을 제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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