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군의날은 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었나요?
금년에는 임시공휴일이었고 내년부터는 또 어떻게 될지 잘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국군의날이 과거에는 정규 공휴일이었다고 하는데 혹시 왜 국군의날이 이런 공휴일에서 지정이 제외되었었는지 그 정책적 또는 사회문화적 배경이 궁금합니다.
과거에는 국군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1976년부터 1990년까지는 국군의 날이 공휴일이었습니다 그런데 91년부터는 기업의 생산성향상이라는 이유로공휴일에서 제외됐고 지금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다 금년 처음으로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었고 앞으로 정식 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네. 과거 국군의 날은 1990년도 까지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다가 1991년 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고 이유는 국가경젱성장에 도움이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역시나 지금 휴일로 다시지정된것도 내수경제 활성화가 목적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위에 있는 분들은 군인들에 대한 예우 밥말아 먹은지 오래입니다.
일단 군국의 날 공휴일 제외는 참여정부떄 일어난 일이구요
그 때 한창 주5일제를 하니마니 논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5일제가 시작되었는데요.
주5일제를 하다보면 그만큼 사람들이 일을 하는 날짜가 줄어들게 되겠지요?
그러면 경제가 제대로 돌아갈까요? 그러다보니 필요없다 싶은 공휴일을 줄이게 되었고
그게 국군의 날이나 제헌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공휴일 지정을 논의하고 있으니 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국군의 날이 과거 정규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는 정치적 변화, 사회적 인식의 변화, 경제적 고려, 대체 공휴일 제도 도입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군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군사적 기념일의 필요성이 낮아졌고, 토요일 휴일로 인한 공휴일 수를 조정할 필요성도 있었습니다. 현재도 국군의 날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향후 공휴일 지정 여부는 정부의 정치방향 정책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