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저는 간호학과 나왔지만, 홀로 엄마와 살며 집안 사정상 중퇴하게 되었습니다, 마땅한 직업을 갖지 못한채 이런저런 알바를 하며 지냈고, 많은 시련에 술과 담배를 접하고 저의 이런 삶에 정신과 상담도 받아보고 불면증에 술과 수면제를 먹어야만 잠을 잡니다, 많은 시간을 의미없이 보냈고 그렇게 코로나시국을 맞이하며 이뤄논것 없이,. 그래도 힘든 상황 잘 살아보기위해 집을 떠나 직장에 취직했고 일하다 어렸을때부터 몸이 안좋아 잔병치레도 많았던 저는 열이 심하게 나며 쓰러져, 결국 직장마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원래 심장,폐가 안좋은 저라 백신 부작용이 두려워 1차도 맞지않은 상황입니다, 기저질환이 있기에 백신이 무섭습니다, 월세가 밀려 나가달라는 주인집에 저는,. 현재 술먹고 집안도 엉망진창입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의욕도 생기지않고, 백신3차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세상에 나가기,적지않는 나이,. 35살인 ..제가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코로나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더욱더 의욕보다 계속 제가 한심하고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나이도 적지않고, 할줄아는게 없어,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몹시 답답해서 많은 조언과 충고,. 말씀 듣고 싶어,. 혼자는 막막해 ,.이렇게 긴글을 적어 봅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