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초상화를 보면 왜 하나도 웃고 있지 않나요?
옛날에 그려진 초상화를 보면
왜 하나같이 무표정으로 그렸는지 궁금합니다.
미세하게 쬐금 입꼬리가 올라간 그림도 있지만
대부분 무표정이고 활짝 웃지 않고 그려져 있잖아욧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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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얘기들이 있는데, 작품 속 인물들이 웃지않는 이유로 '충치'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즉, 과거에는 치아위생이 매우 좋지 않았기때문에 입을 벌려서 웃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조금 더 설득력있는 것은 초상화를 그리는 장시간동안 초상화의 대상에게 웃음을 요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웃음이라는 것은 지속되면 오히려 정신이상이거나 술에취하거나, 미숙하거나, 방탕한 것과 같은 부정적인 내용과 관련있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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