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걱정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뭐하나 시작할 때마다 '잘 될까?' '실패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이 계속 들어서 집중도 잘 안되고, 자꾸만 스트레스 받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과도한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특히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우리가 생각하는 나쁜 일의 99%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죠. 우리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지만 보통 그렇게 될 때까지 가만히 손놓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어떤 일을 할 때 중간에 일이 틀어져도 수습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어 요리할 때 반숙 계란후라이를 만드려고 했지만 노른자가 터져버렸다면 스크램블 에그로 수습하면 되잖아요. 원래 의도와 조금 달라졌다해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