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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사의 송금 은 x-current ,x-via, x-rappid 라고알고있습니다 odl로 변경한이유가 무엇인가요?
리플사의 xrp 는 은행송금용코인 으로 알고있습니다...그중 x-rappid 는 은행송금 노드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이모든걸 odl로 통합하고 이름을 변경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과연리플이 swift 를 능가하여 리플의 odl이 전세계 송금을 장악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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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얼마 전 리플사는 기존의 지불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각각 나뉘어 존재했던 xCurrent, xVia, xRapid에 대한 리브랜딩을 완료했습니다.
구체적으로 xCurrent와 xVia는 RippleNet에 포함되고, xRapid의 경우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ODL(On-demand Liquidity)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하여 서비스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xRapid가 ODL라는 이름으로 바뀐다고 하더라도 기존의 서비스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으며, 리플(XRP) 코인을 리플넷의 분산 원장을 통해 전송함으로써 계속해서 저렴하고 즉각적인 지불, 결제 기능을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SWIFT의 경우에 올해 7월 경에 있었던 국가 간 즉시 결제 테스트에서 25초 내외로 송금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리플에 대항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고, 기존의 은행 시스템과의 호환성 면에서 ODL보다 경쟁력이 높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ODL이 SWIFT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