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불교의 힘을 빌렸다던데 그 근거가 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선덕여왕의 당나라의 모란꽃 설화부터 여왕시절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
선덕여왕은 자신의 건재함을 알리고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불교의 힘을 빌렸다고 합니다
선덕여왕이 불교의 힘을 빌려 왕권강화를 위해 한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현재까지 남아있는 사료나 문화재들 중 그에 해당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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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덕여왕때 신라는 불교 신앙을 통하여 강력한 국가 정신을 확립하려고 하였습니다.
그 일환으로 선덕여왕은 당나라에 있던 자장을 불러들여
오대산을 불교의 중심 도량으로 만들기 위한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덕여왕의 즉위 이후 분황사와 영묘사가 완성되었다.왕이 병이 들자 황룡사(皇龍寺)에서 백고좌회를 열어 인왕경을 강론하기도 했는데 황룡사는 신라 제일의 사찰로, 당시 호국불교의 중심 도량이었습니다. 그리고 『인왕경』은 불교를 통해 나라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철학적 내용을 담고 있는 경전으로, 우리나라 호국불교의 근본 경전 입니다. 황룡사에서 『인왕경』을 강론했다는 것만으로도 ‘불교신앙으로 국가를 보호한다’는 호국불교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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