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요즘에 많은 분들이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하시는데요.
어느 글에는 혀에서 단맛을 느끼지만 대사과정 자체가 설탕과는 달라 혈당을 올리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 자극이 없어서 좋다고 나와있고
또 다른 글에는 혀에서 단맛을 느끼면 우리 뇌에서는 자동적으로 인슐린을 분비시키기 때문에 혈당에 영향을 미치고 인슐린저항성을 높여서 몸에 안좋은 건 설탕이랑 똑같다고 나와있던데 어느 쪽이 맞는건가요? 너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대체당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당이 설탕과 같은 기전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려운 면이 있으며 실제 혈당 수치도 당분 섭취시 만큼 상승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현재 말씀하신 내용은 아직까지 의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며 지속적으로 논문이 나오는 주제입니다.
어느 한쪽이 맞다고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