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성종때 1475년 지금의 서울 동대문구에있는 선농단에서 임금이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는데 제사가 끝나면 팔을 걷어 붙이고 직접 농민들과 함께 농사를 지었다고 하며 임금이 직접 시범을 보일정도로 농사는 나라의 중요한 산업이었습니다.
농사 시범이 끝나고 나면 소를 잡아 탕을 끓여 임금과 농민들이 함께 나누어 먹었는데 이 탕을 선농단에서 먹는 탕이라 하여 선농탕이라 했다고 합니다.
그 말이 설롱탕->설렁탕으로 바뀌어 오늘까지 이어져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