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왜 튀르키예가 되었나요?
대한민국과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던 터키가 어느순간부터 튀르키예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엔 터키와 다른 나라인줄 알았어요. 터키는 왜 튀르키예가 되었나요? 한국가의 이름을 바꾸는게 쉬운일은 아니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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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이언캐슬입니다.
터키는 영어로 칠면조, 겁쟁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터키인들은 터키라는 영어식 이름에대해서 반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감정이 지속되다가, 얼마전에 튀르크인의 땅이라는 의미의 튀르키예로 국호를 변경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민족단합,정치적인 목적도 있지않았나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터키는 영어로 칠면조, 겁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래 터키측에서 의도했던 용감한이라는 뜻과 반대되는 의미로 사람들은 많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무래도 다른 나라 사람들은 영어가 익숙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국어로 튀르크인의 땅이라고 하는 '튀르키예'로 바꿨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징본입니다.
터키인들은 터키의 국명이 영어 단어 터키(turkey)를 연상시켜 터키인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칠면조를 가리키는 데다 겁쟁이, 패배자 등을 뜻하는 속어로도 사용된다는 부정적인점 때문에 영어 국호를 '터키인의 땅'을 의미하는 튀르키예로 변경하자는 캠페인을 벌여왔습니다.
2022년 6월 초에는 국명을 '터키'에서 '튀르키예'로 변경하는 것을 유엔으로부터 공식 승인받아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