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은 집을 지을 때부터
비가 와도 많은 영향이 끼치지 않는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또한 비가 오더라도 자연스레 입구를 무너뜨려 구멍을 막는 방법을 택하기도 하고, 애초에 입구가 작기 때문에 물의 유입이 많은 편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입구 주변에 높이를 높게 올려 일종의 둑을 만들어 빗물의 유입을 예방하는 편이고, 빗물이 유입이 된다면 빗물의 유입이 적은 곳으로 동굴을 새로 판 뒤 개미 알을 옮기는 작업을 하게 된답니다.
만약, 개미집이 모두 물에 찰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릴 경우에는 개미는 기존의 집을 포기하고 새로운 집을 짓게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답니다 (1~2일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