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안망하게 자르는 방법 알려주세요
저번에 큰맘먹고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갔는데 디자이너분이 머리를 굉장히 이상하게 잘라주셔서 주변 사람들에게 머리카락이 왜이러냐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머리를 자를때 디자이너에게 어떻개 말을 해야지 머리를 안 망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양282입니다.
일단은요. 5000원~10000원 받는 미용실은 피해주시고
머리를 얘기할때 좀 구체적으로 주문을 하실 필요가 있어요.
"옆머리는 바리깡 몇미리로 밀어줘라" 이런식으로요.
금강연화 유튜브에 미용실 갈때 팁 같은거 많으니까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성숙한사자168입니다.
질문자님이 남성인지 여성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너무 가격이 값싼 미용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값싼 미용실은 값싼 이유가 있습니다.
서비스는 너무 아쉽고 거기서 실력 좋은 디자이너를 본 적이 없습니다.
너무 비싼데 가라는건 아니지만 너무 가성비를 따지지 않느게 좋습니다.
그리고 디자이너한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달라고 주문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포괄적으로 말하거나 두루뭉실하게 말하면 디자이너 마음대로 머리를 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 어떤 머리스타일로 할지 구체적으로 주문을 하셔야 됩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머리 사진을 직접 보여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찬란한물수리39입니다.돈을 내고 받는 서비스인 만큼 소극적이시더라도 확실하게 요구하실건 하셔야합니다 우선 성별을 모르겠어서 남성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펌 같은 경우에는 비싼 아이롱펌 대신에 손질 하시는법을 배우신 후에 가장 굵은 일반 컬로 말아달라고 하시면 폭탄 머리가 아닌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나오고 다운펌 같은경우도 머리를 짧게 한 상태에서 하시면 길게 유지가 안되니 12미리로 밀어주신후에 하시면 훨씬 유지가 잘됩니다 이외에 뒷머리는 상고로 해달라고 하시고 앞머리 같은 경우에는 눈썹이 충분히 덮힐 정도로 잘라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급스런다람쥐276입니다.
머리에 관심을 않가지면 됩니다. 하나 하나 관심을 갖으니 이 머리는 짧고 이 머리는 길다고 생각하실꺼에요. 근데 글쓴이가 생각하는 것 만큼 주위 분들은 글 쓴이의 머리에 신경을 안씁니다. 대신 사랑하는 분은 다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