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진돗개 17키로 짜리가 포메라니안 4키로짜리를 물어서 수술했습니다과실 비율이 궁금한데요
산책을 나갈때부터 포메의 목줄이 풀린채로 길에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사고가 난건데요
최대한 줄을 짧게 제 몸 쪽 가까이 붙잡고 지나갔고 포메가 따라오길래 피했는데도 찰나의 순간 물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덩치차이가 있다보니 복강에 구멍이 날 정도로 깨물려서 백만원 가량의 수술비가 발생했습니다
상대 측은 산책 중이 아니었고 줄이 단순히 풀어진 것이라 오프리쉬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줄이 자주 풀리는 것을 상대 측 견주도 인지하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상대 측은 제 컨트롤 미숙을 문제삼아 계속 저희가 백프로 잘못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일단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줄이 풀려있던 것이 오프리쉬니까 저는 이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인데 제 과실이 백프로인지 부담 비율이 어느 정도가 적당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