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통의 가야금은 열 두줄입니다.
그래서 12현 가야금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최근 열 두줄로 표현해 내기 어려운 음들을 개량 가야금에서는 18현,25현,24현등 줄의 개수를 늘려 사용하기도 하지요
국악기를 이용해서 서양곡이나 창작곡을 연주하려니
12현금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만들어진것이 개량가야금입니다
25현금으로는 도레미파솔라시도 음을 모두 연주할 수 있고
피아노처럼 양손화음도 쓸 수가 있지요
25현금으로도 전통곡을 연주할 수는 있지만, 양악기에 가까운 높고 맑은 음색을 냅니다
그냥쉽게 12현은 전통곡 연주, 25현 개량금은 창작곡이나 서양곡 연주 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보통 연주자마다 주로 치는 곡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가야금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