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서운함이 쌓이고 쌓여요
저는 20대 초반 대학생, 남자친구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만난지 500일 가까이 되어가고 있어요. 저는 기념일을 짜잘하게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크리스마스나 생일? 정도는 연인간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생일에 손편지 하나 써줬구요ㅜ 500일 만나면서 그 흔한 꽃도 한 번 준 적이 없네요. 선물도 본인이 일하는 직장에서 싸게 살 수 있게 직원 복지 형식으로 나오는 것들 사서 줘요. 시장에서 파는 9천원짜리 목걸이 사서 줘도 매일 하고 다닐 자신 있는데..
제가 먼저 좋다고 한 연애라ㅜ 그냥 지내고 있는데 좀 서운하고 속상하네요. 저는 주문제작 케이크, 옷이나 신발도 4켤레? 에다가 종종 레고.. 장난감 등 사주거든요
대부분 데이트 비용은 80% 정도 남자친구가 내고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내는게 맞는걸까요? 저 너무 계산적인가요 ㅠㅠ 속상해서 이렇게까지 생각하게 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헤어지고 싶진 않은데 해결하고싶어요
남친분이 오히려 계산적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데이트비용을 많이 내니 선물은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여친분은 남친분한테 선물 많이 해주시나요? 만약 많이 해주는데 남친이 그런거라면.. 생각 잘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데이트비용은 데이트 비용이고
당연히 직장인이 많이 부담하는게 맞죠.
대학생이 돈이 뭐가 있다고
아무리 그래도 기념일은 챙겨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님이 먼저 좋다고 고백해서 그런가?
아님 아직 결혼을 약속한것이 아니라서 아끼는 것일수도 있어요.
헤어지면 그만이니깐
계산적이진 않은데, 아무래도 이런거 저런거 따지기 시작하면 정말 사랑하시는지 마음속에도 의문이 생길듯합니다. 뭐 받기 위해서 만나는건 아니니까요.
남자는 여자와 신체도 마음도 많이 달라요
그렇다고 남자가 그여자를 안좋아하는건 아니고 단지 무슨날 어떤날 그런걸 잘 못챙길뿐이지 마음은 다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풍성한바다사자입니다.
우선 데이트 비용의 80%를 내는 것 부터 바꿔야 한다고 보네요. 계산적인 것을 따지는 것보다는 같이 만나는 연애를 하고 있고, 앞으로 결혼준비를 위해서라도 혹은 상대방을 배려하더라도 절약하거나 같이 어느정도는 맞춰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돈을 벌고 있는 남자친구분이 조금 더 내는 것은 이해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낼 수도 있고 생일을 같이 보낼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같이 못보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벤트를 혹은 선물을 굳이 비싼거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하는 입장에서 보면 너무 저렴한 것은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고, 이렇게 선물하느니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 데이트는 아끼고 차라리 서로의 선물을 의미있는 선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미래를 그리고 계신다면 잘 생각해보세요. 먼저 배풀어 보세요. 그리고 제대로 말해보세요. 잘 모르는 것일 수 있으니까요.
질문자님의 속사정을 얘기해 보세요. 질운자님과 입장을 바꿔 생각도 해보시구요. 질문자님이 좋아서 만나고 있는데 남친이 직장인어서 그런지 데이트 비용을 80프로 낸다고 하니 특별한 날까지 옥심내는 것은 과한 것도 같네요.
원래 남자들이 챙겨주는걸 잘 못합니다.
DNA에 그런게 안들어가 있어요.
그런걸 잘 챙겨주는 남자들도 있는데, 대신 여성스런 남자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정도로 답답하다면 솔직하게 한번 물어보세요.
나는 이러한 것으로 서운하니 이런 애정 방식을 원한다고 말이죠.
또 섭섭한 마음이 들지 않게 본인이 주는것도 조금 줄여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쁜 사랑 나누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이 이해가 돼요.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 충분히 알 것 같아요. 서로 방식이 다를 수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당신이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은 알고 있어요 서운함이 계속 쌓여가면 서로한테 안좋을거 같아서 얘기하는 거예요. 라며 차분하게 대화로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생일에 전혀 다른 선물 없이 손편지만 받으신건가요? 충분히 서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에 대해서 남자친구분에게 한번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느꼈던 사실대로 말해보세요.
‘평상시 오빠가 데이트비용을 대부분 부담하고 있고 오빠 바쁜 것도 아는데, 나도 가끔은 꽃 선물도 받고, 생일 선물도 손편지말고 흔한 목걸이 정도 선물도 받고 싶어. 내 욕심일 수도 있는데, 그냥 오빠한테 받는 선물은 더 특별하고 항상 지니고 다니고 싶어서 이런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 하고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소한 서운함과 불만이더라도 계속해서 쌓인다면 서로에게 좋을 것이 없으니 한번쯤은 남자친구분에게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마도 이런 문제로 대화를 하시면, 싸우는 확률이 높습니다.
대화로 풀어나가면 너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헤어진다고 생각을 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평소 챙기는 성격이 아닌데, 대화를 하고 바뀌는게 쉽지 않습니다.
생활의 모든곳에 명확한 답을 드리는 독특한 코알라입니다
사랑은 쟁취고 그리고 또다른 하나는 배품입니다
그 사랑이란 놈을 쟁취하고 품을수있는 마음없이 시작도 하지 않는게 사랑입니다
시작 하셨으면 이겨야죠
학생신분으로 소득이 없으니 당연 직장다니시는 분이 돈을 쓰는게 맞지요. 데이트 비용으로 말없이 쓰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마시고
감사하게 생각하시면 선물로 인한 서운함이 줄겠지요. 차라리 작은것이나마 필요한것을 사달라고 해보셔요! 소심해서 모를수도 있으니까요~~
남자친구가 기념을을 챙기지 않은것과 선물을 해주지 않는것이 불만인것 같은데요. 그것만으로 헤어지고 그러는것으 바보짓같습니다. 그사람이 다른곳에 돈을 펑펑쓰고 그러지 않는다면 그사람의 됨됨이를 보세요 . 데이트 비용을 누가 더내고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남자분이 상당히 계산적이네요
남자 친구에게 가지고 싶은 것 사달라고 하세요
별말없이 사주면 좋아하고 있는것이고
이런저런 핑계를 되면 계산적이거나 아니면 굳이
불필요한것에 대한 경제적 행동으로 좀힘들수도
있습니다
여자는. 변함 무쌍해야 합니다
오래된. 여자친구에게. 호감이. 떨어지는건
당연한일입니다
본인이. 남친에게. 먼가. 애틋함.멋지게
보일수 있는. 무기가. 있어야하며
무조건. 매달리거나. 너무 좋아하는것도
티를 내서는 안됩니다.
밀땅을. 생활화 하세요
데이트할때 데이트 비용을 거의 다 부담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할만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생일이나 기념일에 인색하다는 것은 그런 기념일이나 생일 챙겨주고 살아왔던 풍습이 몸에 베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누구나 있는 생일이 뭐 그리 대단하냐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구태여 그런 날이 특별하다고 선물하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남자 친구를 좋아하면 남자친구가 나를 진실로 사랑하느냐, 장래를 위해서 듬직한 남자로서 성품이 있느냐를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것을 계속 바라다 큰것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남자 친구한테 서운함이 쌓이고 있으시고 계산적인것이 맞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서운함이 있는데 대화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진짜 계속 이어지면 계속 더 쌓일꺼에요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남자친구가 데이트 80프로 내고있으면 충분히 잘하고있네요.뭘자꾸 바랄려고하나요.그러다가 헤어지는것입니다.직장인들도 은근도 많이 들어각니다.
질문자님은 선물을 성의있게 챙겨주는데 남자친구분은 성의 없이 챙겨서 서운하셨겠어요. 저 같아도 서운했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계산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이럴 땐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기념일 챙기지 않기.
남자친구에게 나의 기분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제 생각에는 남자친구분이 기념일 챙기는 것에 흥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좀 희생하시고 남친분을 배려하시려면 1번을 선택하시고, 그래도 기념일을 챙기고 싶다면 2번을 선택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때론 치밀한 연설가 입니다.
우선 남자친구분이 80%정도의 데이트 비용을 내는 부분에서 충분히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이게 무시못할 금전입니다. 그로인해 남자친구분이 돈쓰는게 부담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HR백종원 입니다~^^
이단 데이트비용을 남자가 80%내고 잇느거 자체가 문제인거 같은데요??
기념일 선물로만 따질게 아니고 매번 만나서 사용되는 데이트비용 80%를 기념일 도래할때마다 계산하면 어마어마 할거 같은데요...
데이트 비용을 반반정도 했다고 하면 여성분의 마음을 이해하나 이건 여성분께서 대학생 신분 치고 너무 많은걸 바라고 계시지 않은지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연인끼리 작은 선물이라도 받으면 기분이 좋죠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한번 해보시죠
남자친구가 어떤생각을 가지고있는지 들어보고 대화를 해보면 좋을꺼같아요
남자친구분한테 서운한 부분을 잘 돌려서 말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치를 바라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남자친구분께서 이해하실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남자친구분이 데이트 선물을 안주셔서 너무 아쉬우셨나보네요.
너무 공감됩니다.크게 신경쓰시지 않는 방법도 있구요. 남자친구분과 진지하게 고민상담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500일동안 사귀시면서 그 흔한 꽃하나 선물안해줬다는 것은 넘 충격이네요. 그 남자 분의 성격상 딱히 기념일이나 생일 같은 것을잘 안챙기시는 성격일수도 있어요. 이번 기회에 아쉬운 점들을 남자친구분께 이야기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얘기를 통해 개선되는 부분, 노력하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좋을 것 같아여
답변 내용 도움되셨길 바래요.
확실히 계산적이 맞습니다 일단 내가 뭘 사줬고 남친은 안사줬고를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계산을 한다는 뜻이고요
그래서 서운함을 더 크게 느끼기 전에 되도록이면 헤어지거나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남자친구가 질문자님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걸 안다면 엄청나게 실망을 하게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