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준식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저의 견해는 예술작품 또한 시장논리에 따른다고 봅니다. 시장에서는 희귀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할 수록 값이 오릅니다. 우선 사람들이 원하는 예술작품은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작가의 작품일 수록 그 작품을 소유 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고 되팔기에도 용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작가의 이름이 일종의 '브랜드'가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외부의 조건을 제외하고 오직 그 예술작품만을 감상하였을 때 감동을 얻을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소수의 사람이 감동을 받는 작품은 그만큼 가격 경쟁이 떨어지고, 다수의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 작품이라면 가격 경쟁은 높아질 것입니다. 시장 경제가 그러하듯 결국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갈구하고 원하느냐하는 수요도의 영향에 의한 시장논리에 따라 값이 정해진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