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직 초등학교도 안들어 갔는데 아내는 벌써부터 여러곳에 보내려고 하는데 저는 어릴때는 마음껏 놀아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진짜 서로 물러서지 않고 있는데 아이를 위해서 계속 제 의견을 관철해야 할까요? 아니면 가정의평안을 위해 굽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123입니다.
요즘은 놀이도 학원가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게 재밌기도 합니다. 다들 학원갔는데 혼자 집에서 재미있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너무 학습에만 치우치거나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는 취학 전에도 이것저것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