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어떤식으로 알아내는 건가요? 그리고
날씨는 어떤식으로 관측하고 알아내는 건가요?
그리고 날씨 예측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왜 이런건지도 궁금하고
국내 기상청이랑 해외(미국) 기상청이
날씨 관측하는 방법이 같은지도 궁금합니다.
국내 기상청보다 해외 기상청이
한국 날씨를 더 잘맞추는 경우가 많아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날씨 예보는 통계학에 의한 것입니다.
현재 기상상황과 과거 기상상황을 분석, 과거에 발생한 상황이 현재에도 발생할 것이라는 통계인 것이죠.
예를 들어 A의 기상상황에서 과거 사례를 봤을 때 비가 온 경우가 75%이고 오지 않은 경우가 25%라면 강수확률은 75%입니다. 물론 이렇게 간단하지 않지만, 이런 형태로 예보가 됩니다.
그래서 과거 관측자료가 많으면 많을 수록 더욱 정확해 지는 것이고, 이 때문에 정확성의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기상 관측 장비: 기상 관측소에서는 온도, 습도, 기압, 풍향, 풍속, 강수량 등을 측정하는 다양한 기상 관측 장비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장비는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록합니다.
2. 위성 및 레이더 관측: 위성과 레이더를 통해 대기 상태와 구름, 강수 등을 모니터링합니다. 위성은 대규모 기상 패턴을 관찰하고, 레이더는 강우량과 강도를 측정합니다.
3. 기상 예보 모델: 수치 예보 모델은 대기의 물리학적, 화학적 및 동역학적 과정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여 날씨를 예측합니다. 이 모델은 수많은 데이터와 수치 해석을 기반으로 예보를 생성합니다.
날씨 예측의 정확성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측 오차는 기상 조건의 복잡성과 알려지지 않은 변수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예측 시간이 길어질수록 오차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국내 기상청과 해외 기상청은 유사한 기상 관측 방법과 도구를 사용하며, 날씨 예측에 대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지역적인 특성, 기상 패턴, 데이터 수집 방법 등에 따라 예측의 정확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국내 기상청과 해외 기상청은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더 정확한 예측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