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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샹큼한앵두
샹큼한앵두

배탈이 새벽에 심하게 났어여!!!!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ㄱ궤양성대장염
복용중인 약
펜타사 좌약

우선 궤양성 대장염 환자구요.

걸맄지는 10년 이상됬어요.

좌약만 잘 하면 혈변은 안나와서 증상은 심하지 않아요.

근데ㅜ어제 야근하고 밥먹고 맥주 2캔 먹고 뻤어요.

근데 새벽 3시였나?

갑자기 배가 찌어지게 아프면서 화장실가서 배 부여잡고 설사를 어마무시하게 했어요.

물론 피는 안나왔구여.

식은땀나고 설사 2버누하고 괜찮아 지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 맛있게 먹고 설사 2번 더 했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예전에 식중독 걸린것처럼 배가 짜어지도록 아팠을때랑 비슷했어요.

그리고 제가 몸에 열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다한증이라 차가운 음료나 차가운 물을 엄청 자주 마셔서 여름에 특이 설사를 자주해요.

그래서 그런걸까요?아니면 어제 먹은 음식이 문제일까요?

물론 지금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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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현재는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다만, 적절한 대증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관련 복통이, 음식에 의함인지, 아님 차가운 음료를 섭취해서인지는 원인 평가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어요.

    가급적 대증치료 잘 시행하시길 바라며, 내과 내원하시면 되며, 혈변 양상 있을때에는 궤양성 대장염 (UC) 추적하시는, 해당 병원 내원 권유드립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수분 섭취를 많이 하면 변이 묽게 나오고 그럴 수 있긴 하지만 반복적으로 설사를 여러차례 할 정도라면 배탈이 심하게 났거나 급성 위장염 같은 문제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을 고려해보아야 하겠습니다. 현재 괜찮다면 일단은 다행이며 진경제 정도의 약물을 복용하며 경과를 지켜보아도 되겠습니다만, 또 증상이 생기고 반복된다면 한 번 진료 및 검진을 통한 상태 감별 및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을 진단 받고 치료 중이지만 좌약을 사용 중이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관해가 유지되고 있거나

    조절이 되는 궤양성 대장염으로 판단됩니다. 궤양성 대장염이 갑자기 악화되어 상기 증상이 발생하였을 가능성보다는

    급성 장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이 지속되지 않고 호전이 된 상태라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여름철에는 바이러스 장염에 감염될 확률이 높고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은 이러한 감염성 질환의

    위험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만약 추후 복통이나 설사가 재발한다면 궤양성 대장염의 악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궤양성 대장염을 치료 중인 담당의의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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