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 2.4G와 5G 2가지로 나오는건 어떤 원리 인가요?
요즘 집이나 사무실이나 음식점에 가면 무선 와이파니를 많이 쓰는데 한개의 공유기에서 2가지 주파수로 나오는건 어떤 이유 인가요?
두 가지 주파수는 사용 목적에 따라 달리 볼 수 있습니다.
Wi-Fi에는 2.4GHz와 5GHz의 두 가지 주파수가 있습니다.
2.4GHz의 범위는 2.4~2.462GHz이고, 그 사이의 5MHz마다 하나의 채널이므로 총 11개의 채널이 있습니다. 2.4GHz에 사용할 수 있는 채널은 11개이지만, 예를 들어 802.11b는 RF 대역폭에 22MHz를 필요로 하므로 실제로 서로 겹치거나 간섭하지 않는 채널은 3개뿐입니다.
5GHz의 범위는 5.180~5.850GHz이며 역시 5MHz마다 각 채널이 분리되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있는 채널은 36~165개입니다. 그러므로 802.11ac의 160MHz 대역폭 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파수가 높을수록 파장이 짧아져 회절 능력이 저하됩니다. 장애물을 통과하기 어렵고 동일한 전력률에서 2.4GHz에 비해 실효 전송 범위가 작은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범위 측면에서 2.4GHz는 5GHz보다 더 멀리 도달할 수 있지만, 속도는 5GHz보다 느립니다. 5Ghz는 전송 범위가 더 작을 수 있지만 속도는 더 빠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치와 라우터 간의 전송이 거리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장치가 라우터에 더 잘 연결되는 최적의 지점에 라우터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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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공유기에 2가지 주파수로 나온다기 보다는
2가지 주파수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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