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이 일어난 역사적 배경이 궁금합니다

Question

우리나라는 현재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어져 있잖아요 이렇게 나뉘어지게 된 까닭은 6.25 전쟁 때문인데 이런 6.25 전쟁의 역사적 배경은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50년대는 자유주의진영과 공산주의진영간의 대립이 국제정세였고 남한과북한역시 어느것이 옳은지 확신하지 못해 서로 가치관이 나뉘어져있었습니다. 분단된 상태에서 북한이 애치슨라인에대한 정보를 듣고 오판하여 남침하였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25전쟁의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6.25전쟁은 강대국들의 대리전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943년 12월의 카이로선언에서 ‘조선’의 독립을 보장하였고 이는 다시 1945년 7월의 포츠담선언에서 재확인되었습니다. 다만, 독립은 ‘적당한 시기에’ 이룩한다는 조건부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1945년 8월 15일에 일본은 항복하였고, 그 통치지역이었던 한반도는 군사적인 편의에 따라 38선을 경계로 남북한은 미 · 소 양군에 의하여 분할, 점령되었습니다.

1947년 9월에 미국은 소련의 반대를 뿌리치고 한국 문제를 일방적으로 유엔에 제기하였습니다. 이로써, 38선을 경계로 한 남북한은 미국과 소련의 대립 속에서 이데올로기의 갈등마저 겪으면서 국제 무대에 노출되었습니다. 1947년 11월에 열린 유엔총회에서는 유엔 임시한국위원단을 구성하고 그 위원단의 감시 아래 남북한 총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의하였다. 그러나 북한을 점령하고 있는 소련군사령관은 1948년 초에 활동을 개시한 위원단의 입북을 거절하였습니다. 이에 유엔소총회에서는 선거의 감시가 가능한 지역의 총선거를 결의하여 그 해 5월에는 남한만의 선거가 행해졌고, 8월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그 해 12월의 제3차 유엔총회에서는 한국을 총선거가 실시된 합법정부로 승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한편, 북한에서는 김일성(金日成)을 중심으로 하여 ‘최고인민회의’ 선거를 실시하여 9월에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선포함에 따라 소련을 비롯한 공산 여러 나라가 이를 승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로써, 한반도에서는 남북한이 각각 별개의 정권을 수립하여 분단을 공식화하였다. 정부 수립을 마친 북한은 곧이어 미소 양군의 철수를 요구하였고, 이에 부응하여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소련은 그 해 10월부터 철병을 개시하였다. 남한에서는 공산세력의 준동에 대응하여 주한미군의 계속 주둔을 요청한 바 있고, 이에 따라 미군의 주둔은 잠시 연기되긴 하였으나, 1949년 6월에 미국은 약 500명에 달하는 군사고문단만을 남긴 채 남한에서 철병을 완료하였습니다.

결국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위 38°선 전역에 걸쳐 북한군이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반도 전쟁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주변강대국들의 이권 다툼으로 인해 발생한것으로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독립 후 완전한 자주 독립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변 강대국들은 우리나라를 노리게 되고, 우리나라는 우리만의 나라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반도의 지형적인 강점을 노린 강대국들이 실질적으로 개입하게 됩니다.

이 시기 미국과 소련은 일본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도와주겠다는 조건으로 이권 다툼을 벌이는데 이 둘의 이권다툼이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줄을 서는 사람들이 발생하게 되고 서로 편가르기를 하다 발발하게 된 것이 6.25전쟁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25전쟁은 이권 다툼을 통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는데 구 소련이 한반도를 사회주의 체제로 만들려고 하였고 여기에 대립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가진 나라는 미국이였습니다. 북위 38도 선을 기준으로 북한은 구 소련이 남한은 미군이 진주하며 이념적 대립이 생겨났으며 1948년 남한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북한은 공산주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단독정부가 수립되면서 이념적 대립과 냉전이 더욱 고조되어 1950년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6.25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군의 무장해제라는 미명하에 38도선을 기점으로 38도선 이남은 미군이 38도선 이북은 소련군이 진주하여 3년간의 군정을 실시하게 됩니다. 모스크바 3상회의 결정된 5개년 신탁통치안에 대해서 반탁운동이 전개되다가 북한은 찬탁으로 돌아서게 되고 남한에서 남조선노동당 즉 남로당도 찬탁으로 돌아서면서 남북의 통합을 기대할 수 없게 되자 남한은 1948.8.15일 남한만의 단독선거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됩니다. 이에 북한에서도 1948.9.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수립됩니다. 북한의 김일성은 적화통일을 위해 스탈린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스탈린은 원자폭탄에 대한 공포로 전쟁에 반대입장을 고수하다가 김일성의 계속된 요구에 응하게 되고 결국 1950.6.25일 새벽에 6.25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된 것입니다. 물밀듯이 밀고 내려오는 인민군의 공격에 국군은 무력화 되었으며 낙동강까지 밀리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에 미 태평양 극동사령관인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여 전세를 역전시켜 압록강까지 진격했으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또 다시 후퇴하게 되었고 1진1퇴를 거듭한 끝에 지금의 휴전선으로 정전협정을 맺게 되었습니다. 1950.6.25-1953.7.27일까지 3년 1개월 2일간의 전쟁으로 남북한과 유엔군 300만명이 사망한 근현대사의 비극적인 사태가 일어난 것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25 전쟁(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에 북한이 남한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여 발발했습니다. 이 전쟁의 역사적 배경은 냉전 시대의 긴장과 분열, 남북 간 정치적 갈등, 그리고 국제 정세의 영향 등이 결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전쟁은 1953년 휴전 협정을 통해 정전 상태로 끝났으며, 한반도의 현재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건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