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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바틱
아크로바틱24.03.16

공포감을 느낄 때의 표현들이 과학적으로 정말 그러한가요?

공포감을 느낄 때 머리가 쭈뼛 선다든지, 소름이 돋는다 또는 간담이 서늘하다는 등의 표현을 하는데 이런 표현들이 실제적으로 그러한건지 궁금합니다.

실제적으로 공포감이 느낄 때는 어떤 신체변화가 발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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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공포감을 느낄 때 우리 몸은 다양한 신체변화를 겪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공포를 느끼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주로 신경계와 호르몬 시스템이 관여합니다. 아래는 공포를 느낄 때 발생하는 일반적인 신체변화 몇 가지입니다.

    머리가 쭈뼛 선다: 공포를 느낄 때 신경계의 반응으로 뇌에서 긴장 상태가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근육이 긴장되고, 머리가 쭈뼛 선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소름이 돋는다: 피부의 혈관이 수축하여 피부에 소름이 돋습니다. 이는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한 현상입니다.

    간담이 서늘하다: 공포를 느낄 때 혈액 순환이 변화하며, 간과 혈관에 영향을 줍니다. 간담이 서늘하다는 느낌은 혈액 순환의 변화로 인한 것입니다.

    호흡 빈도 증가: 공포를 느낄 때 호흡이 빨라지고 얕아집니다. 이는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한 것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현상: 공포를 느낄 때 땀샘이 증가합니다. 이는 자동신경계의 반응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러한 신체변화는 공포를 느끼는 상황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공포는 우리 몸이 위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발생하는 생존 메커니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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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공포감을 느낄 때 머리가 쭈뼛 선다든지 소름이 돋는다

    또는 간담이 서늘하다는 표현들은 실제로 일어나는 신체

    변화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공포를 느끼면 인체는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다양한 생리적 변화를 겪습니다.

    공포 인지 위협적인 상황을 인지하고 공포를 느낍니다.

    심리적 스트레스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며 불안

    초조 흥분 등의 감정이 나타납니다.

    교감신경이 활성

    화되어 심박수 혈압 호흡수 증가

    근육 긴장 땀 흐르기 등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아드레날린 코티솔 등의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여 에너

    지 동원 혈액 순환 개선 면역력 강화 등을 준비합니다.

    뇌와 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증가하고 소화기관으로 혈액

    공급이 감소합니다.

    근육이 긴장되고 떨리는 현상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협적인 상황에서 벗어나려 하거나 자신을 보호하려는

    행동을 보입니다.

    움직임을 멈추고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는 행동을 보입니다.

    갑작스러운 공포에 의해 근육이 긴장되고 머리카락이 곤두서

    는 듯한 느낌을 나타냅니다.

    피부에 소름이 돋는 것은 근육 수축으로 인해 발생하며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이 쿵 내려앉는 듯한 느낌으로 극심한 공포에 의해 심박수

    가 변화하고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공포감에 대한 신체 변화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뚜렷한 생리적 변화를 경험하는

    다른 사람은 미묘한 변화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공포의 대상과 상황에 따라 나타나는 변화도 다를 수 있습니다.

    공포감을 느낄 때 머리가 쭈뼛 선다든지 소름이 돋는다 또는 간담이 서늘하다는

    표현들은 실제로 일어나는 생리적 변화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공포는 인체가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개인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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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공포감을 느낄 때 머리가 쭈뼛 선다든지, 소름이 돋는다 또는 간담이 서늘하다는 등의 표현은 단순한 비유가 아닌 실제적인 생리적 반응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인체의 자율신경계가 위협 상황에 대비하여 일으키는 자동적인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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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1.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거나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2. 호흡이 가속화되거나 얕아질 수 있습니다.

    3. 근육 긴장이 증가하여 떨림이나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5. 소화기관 운동이 감소하여 소화 불량이나 복부 불쾌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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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공포를통한 몸의 긴장도가 올라가면 말초근육이 수축하며 털을 세우는 근육도 함께 수축하고, 털이쭈뼛서면서 닭살이 돋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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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창근 과학전문가입니다.

    공포감을 느낄 때는 다양한 신체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심박수 증가: 공포감을 느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심박수가 증가합니다.

    2.호흡수 증가: 호흡이 가빠지고 빨라집니다.

    3.근육 긴장: 공포감을 느끼면 근육이 긴장하고, 몸이 떨리거나 굳어질 수 있습니다.

    4.땀 분비: 땀이 많이 납니다.

    5.체온 변화: 체온이 상승하거나 하강할 수 있습니다.

    6.소화 기능 저하: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복통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두통: 머리가 아프거나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변화는 공포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우리 몸이 대처하기 위한 반응입니다. 예를 들어, 심박수가 증가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뇌와 근육에 더 많은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되고, 호흡수가 증가하면 더 많은 산소를 공급받아 몸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공포감을 느끼는 정도와 신체적 반응은 다를 수 있으며 공포감을 느낄 때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는 공포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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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이 공포감을 느낄때 반응은 제각각이지만 일반적으로 공포감을 관장하는 뇌속의 편도체의 차이때문에 편도체가 유전적으로 강한지 약한지에 따라 공포감의 반응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리가 공포감을 느꼇을때 시상하부는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피부혈관을 수축하게 만들어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닭살이 돋는다거나 소름이 끼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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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흔히 여름이 되면 더위를 쫓기 위해 등골을 서늘하게하는 공포영화가 많이 상영되고는 하죠. 또는 공포영화를 보면 정말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될까요? 위험을 인지하는 기능은 뇌의 편도에서 담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편도가 공포를 인지해 해마와 뇌하수체를 거쳐 부신으로 신호를 전달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공포반응이 일어납니다. 또한 자율신경계에서도 공포반응이 발생하는데, 불안·공포를 느낄 때 교감신경계가 흥분해 긴장하게 되지요. 그러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 들면서 동공은 커지고, 맥박과 호흡은 빨라집니다. 또 말초혈관은 수축하고, 식은땀이 나며, 소름도 돋습니다. 공포상황에 처했을 때 싸우거나 도망가기 위해 일어나는 반응인데, 추위를 느낄 때도 그와 비슷합니다. (출처 : 레드스토리(혈액관리본부) - 공포영화를 볼 때 나타나는 신체변화)

    그리고 간담이 서늘해진다, 목덜미가 오싹하다 등의 표현은 공포를 누끼면 체온 이 내려간다는 뜻으로 표현되말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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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17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공포감을 느낄 때 머리가 쭈뼛 선다든지 소름이 돋는다 또는 간담이 서늘하다는 등의 표현은 실제적으로 그러한 것이 맞습니다. 공포감은 우리의 신체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는데 이는 우리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공포감을 느끼게 되면 뇌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 호르몬은 우리의 신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준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코티솔은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높이며 근육을 긴장시키고 혈당을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신체적 변화는 우리가 위험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공포감을 느낄 때 우리의 뇌에서는 아미갈라와 같은 부위가 활성화됩니다. 이 부위는 우리의 기억과 감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공포감을 느끼게 되면 과거에 비슷한 상황에서 느꼈던 감정과 기억이 떠오르게 되며 이는 우리가 더욱 더 위협적인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의 신체는 위험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는데 이는 과거의 진화 과정에서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발달한 것입니다. 공포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우리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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