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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비둘기23.07.04

사람이 공포감을 느낄때 몸에 닭살이 돋아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람이 공포감을 느끼게되면 온몸에닭살이 일어나는 현상을겪게됩니다.

살면서 한번씩은 모두 겪어보셨으리라생각이되는데요

왜 사람은 공포감을 느끼면 피부에 닭살이 돋아나게되는것인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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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사람들이 공포감을 느낄 때 피부에 닭살이 돋아나는 현상은 "고립증" 또는 "오한"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현상은 신체의 자연적인 생리적 반응 중 하나로, 공포나 놀람과 같은 강한 정서적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포감을 느끼면 체내의 신경 시스템이 반응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인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들은 혈액순환이 증가하고 근육의 수축을 촉진시키는 등의 생리적인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피부 주변의 작은 근육인 "모낭근"을 수축시키면서 피부 주변에 있는 작은 뾰루지 형태의 흑색 알갱이, 즉 "닭살"이 돋아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피부에 닭살이 돋아나는 현상은 신체의 생리적인 반응으로서 공포감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현상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공포감을 느낄 때 피부에 닭살이 돋아나는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참고하셔서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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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은 높은 곳에 서있거나 무서운 것을 보는 등 공포심을 느낄 때 교감신경에서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킵니다.

    이 때 분비된 호르몬이 신체에 있는 모공 등의 근육을 수축 시켜 털이 서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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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무섭거나 공포감을 느끼면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 스트레스 호르몬은 모공을 수축시키고 닭살이 돋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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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사람이 공포감을 느낄 때 몸에 닭살이 돋는 이유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교감신경은 몸의 긴장을 높이고, 심박수를 빠르게 하고, 혈압을 높이고, 호흡을 빨리 하게 하는 신경입니다. 공포감을 느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모근 주위의 근육이 수축하여 털이 곤두선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닭살은 공포감뿐만 아니라 추위를 느끼거나 흥분을 할 때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닭살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해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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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피부에 닭살이 돋는 현상은 사람이 깜짝 놀라거나, 무서움을 느낄 때 발생하는 전신의 생리적 반응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자극에 대한 준비단계로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깜짝 놀라거나 무서움을 느낄 때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에피네프린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혈액 순환을 빠르게 하고, 피부의 혈관을 수축시키며 피부 온도를 낮춥니다.

    이 때문에 피부 세포가 모이며 닭살 형태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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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공포감이나 놀람과 같은 강한 감정은 자동신경계에 의해 조절됩니다. 이 신경계는 몸의 생리적인 반응과 관련이 있으며, 혈액 순환, 체온 조절 등을 조절합니다. 공포나 놀람은 자동신경계를 통해 혈관에 신호를 보내어 혈관이 수축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감소하고 피부 주변의 혈관이 수축되면서 몸에 닭살이 돋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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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공포를 느끼면 몸에서는 일시적으로 아드레날린등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 됩니다. 이떄 교감신경을 흥분 시켜서 우리가 흔히 싸우거나 위험을 느껴서 도망갈때의 처럼 즉각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심장박동수와 호흡이 빨라지고 근육으로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피부에 혈관은 수축하게 됩니다. 그럼 이때 피부혈관의 수축으로 털이 곤두서게 되고 순간 오싹함을 느끼게 되면서 식은땀이 흘러서 온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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