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딸과 아빠와의관계...좋아질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딸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 아빠는 친구같은 부모가 되길 원하면서 한편으론 보여지는 예절을 중시합니다..가령 예를 들자면 지인분들이 왔을때나 부모님댁을갔을때 나서서 인사하는것등을 말합니다..하지만 아이는 숫기가 없는편이고 편하고 적대감이 없다 생각들었을때 자기를 표현하는 아이입니다.아이는 점점 툴툴 대는것처럼 느껴지고 아이아빠는 아이가 버릇없다며 아이와 남 모를 벅을 쌓고있습니다..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 함께 하고싶은데 점점 멀어질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어떻게 도움을 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족간에 긴밀한 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춘기 예민한 시기에는 부모님의 말은 잔소리로 들리기 마련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모자식간에 긴밀한 대화를 통하여 서로간의 거리를 좁혀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아빠가 아이가 칭찬하지 않는것을 예의를 중시한다고 볼수있습니다.
허나 아이가 스스로 거부감이 들지 않고 괜찮음을 느낄께 인사를 하는것을 보면 예의가 없다고는 볼수없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것을 강요하고 집착하는것은 아이의 예절을 위하는것보다
아빠의 주변 눈치를 보고 자신의 감정을 풀어주기 위한 과정일수있습니다.
아이가 싫어하는것을 강압적으로 이야기하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것은 당연히 아이와 부모의 관계를 멀게하는 지름길이 될수있습니다.
이럴때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어주는것이좋습니다.
어떤점이 불편했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이에게 먼저 이야기하고 맞춰가면 좋겠습니다.
또한 아이가 사춘기라면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같이 해보는것도 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담자님이 어머니로서 중재를 하는 역할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아이 아빠가 버릇없다며 다소 강압적으로 자녀에게 예절의 중시를 강요하는 것이 아이 아빠가 원하는 친구같은 부모의 모습이 맞는지 대화를 해보시면서, 상담자님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본 두 사람의 문제점을 이야기해보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숫기가없거나 표현하는게 서툴다면
아버님께서는 그부분을이해해주셔서
예절에대해 강요하시기보다
아이가천천히 시간을갖고 개선할수있도록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면서
부드럽게 말씀하시는것이좋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사춘기시기에 접어
듭니다 사춘기에는 자기주장이강해지는시기로
부모님의말한마디에 예민해지기도하고
쉽게갈등을 일으킬수있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이런부분을 버릇을고치려고
혼을낸다면 아이의 행동이개선되기보다
부모님이마음을몰라준다고생각하고
반항심이 일어날수있습니다
예를들어 "~는 차분한게장점인거같아"
"엄마아빠는 굳이말을하지않아도
그런점을알고 이해해주겠지만"
" ~를모른사람들은 성격이어떤지 잘모르니까"
" 차갑게보일수도있고 오해할수있을꺼같아"
"일단 인사를 잘하는사람에게
좋은이미지로 느껴지거든"
"어른들볼때는 먼저다가가서인사해보는것이
좋을꺼같아 "
"첨부터쉽지않겠지만 천천히노력해봤으면
좋겠어 같이도와줄께"
라고 아이의마음도 어느정도 이해해주시면서
말씀해주신다면
불만을갖거나 툴툴대지않고
긍정적으로생각하면서 노력할것입니다
성격적인부분에있어서 조금소극적이라면
남들보다 표현방식이서툴수잇다는점을
이해해주시고 혼을내시기보다
부모님께서 천천히잘지도해주시면서
개선해야할부분은 아이와좀더부드럽게 소통
해보신다면 좋아지실것입니다
평소 간단한 심부름을시키고
칭찬을많이해주시면서
부모님께서도 아이에게 애정 표현을
많이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사춘기 자녀를 교육하는 건
쉽지만은 않아요
감정을 건드리는 게 다반사입니다
충분히 좋은 부모는 자녀가
질문하기전까지 기다려주는
부모라고 합니다
자녀를 지지하고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세요
아이는 부모를 닮아가기에
곧 다가옵니다
대화도 지지해주는
대화를 해주세요
나무라거나 질책은 삼가해주세요
그안에서 신뢰가
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