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사진만 보면 전형적인 외치핵 형태와는 조금 다릅니다.
겉으로 돌출된 혈전성 외치핵은 보통 둥글게 튀어나오고 표면이 매끈한데, 사진에서는 작은 구멍(누공 입구처럼 보이는 형태)과 반복적인 붓기·가라앉음이 보여 치루 가능성이 더 의심됩니다.
# 참고할 점
한 달간 달랑거리거나 붓고 → 가라앉고 반복
구멍처럼 보이는 부위
오래 앉아 있을 때 악화
이런 양상이면 단순 외치핵보다는 ‘치루 또는 만성 농양의 배농구멍’과 더 가까운 패턴입니다.
# 권장
항문외과(대장항문외과) 방문이 적절합니다. 단순 외치핵은 이렇게 오래 ‘구멍 형태’로 지속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자가치료로 해결되기 어렵고 방치 시 계속 반복될 수 있습니다.
보수적으로 보면 진단은 직접 진찰·항문초음파가 있어야 정확하지만, 사진상 치루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렵습니다.
병변 악화 전까지 이른 진료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