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복용해도 계속돼는 명치통증이요.
해당사람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직장암간전이로 수술하셧고 항암도 하셨는데 다발성간전이재발 진단후 다시 항암중입니다. 4달전 젤로다 부작용으로 장염이 심각하게 겪으셨고 7주간 입원치료 하셨어요. 그때 심한 속쓰림을 느끼셨고 바로 내시경검사를 했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고 역류성식도염증상이 조금 보였다고 했고 제산제를 처방받아서 복용하셧어요. 속쓰림은 나아지지 않았고 속쓰림이 심하시다보니 명치통증도 나타나셨어요. 일단 약을 바꿔서 복용을 하셨지만 여전히 증상은 똑같았고 다시 항암주사위해 입원하셨을때 담당교수님께 애기해서 위보호주사와 진통제주사도 맞으셨는데 변화는 없었어요. 지난달초에는 명치통증이 너무 심하셔서 응급실내원했고 CT를 찍었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흉수가 살짝 보이는데 현재 항암을 하시는 중이라서 흉수가 생겼을수도 있고 제거할정도의 양은 아니라고요. 흉수양이 늘어난다면 그때 제거를 하자고 했고 3일간 입원해서 진통제주사와 약을 복용하셨어요. 여전히 통증은 변화가 없었고 2주전에 너무 심해서 다시 응급실내원했고 검사에서 흉수양이 늘어난거를 확인햇어요. 흉수양이 늘어났고 통증이 더심해진거 같다고하니 이거때문일수도 있으니 흉수관삽입해서 제거하기로 했어요. 흉수관삽입후에는 30분만에 2.4~5리터가 나왔어요. 흉수가 나왔어도 통증이 심하니 담당교수님께 애기햇고 펜타닐패치를 처방받아서 붙이셨고 따로 주사는 하루에 2번 맞고 약은 3회복용하세요. 그래도 통증은 큰변화가 없고 움직이면 더 통증이 심하시다보니 식사와 화장실 아니면 계속 누워계시고요. 그러다보니 식사도 잘 못하셔서 메게이프를 처방받아서 드시는데 식사는 여전히 잘 못하세요. 계속 누워 계셔서인지 흉수관삽입된곳도 아프다고 하세요. 검사에도 이상은 없는데 계속 통증만 느끼시니 답답하네요. 1시간전에 회진때 이제 퇴원하셔야 하는데 통증은 진통제를 바꿔서 어떻게든 잡도록 할테니 식사를 좀 하셔야 한다고요. 병원밥을 제대로 못하시고 드시고 싶다고 하면 만들고 사서 가져다 드리는데 그것도 양으로 따지면 한끼정도에요. 그래서 하얀색영양제를 입원이후 계속 맞고 계세요.
이렇게 약도 안통하기도 하는건가요? 아니면 검사에도 나타나지 않은 다른병이 잇는걸까요?
진통제를 펜타닐패치는 흉수관삽입이후 붙이고 계시고 주사는 트리돌주이고 이거는 하루에 1~2번, 복용약은 트리돌서방정을 계속 복용하셨고 지난주월요일부터는 울트라셋정을 복용하셨고 이렇게는 식후1정씩해서 하루 3회 3정복용하셨고 어제점심에는 타진서방정을 처방받아 복용하셨고 저녁약에는 진통제가 빠졌었고 새벽에 통증이 심하다고 하셔서 울트라셋정을 한번더 복용하셨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이외에 소화불량, 목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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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경우 통증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 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다 통증이 조절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중이신 병원의 담당 주치의와 진통 조절에 대해서 상의 후 치료를 이어가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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